검찰, 'TV조선 재승인 조작'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불구속 기소

검찰, 'TV조선 재승인 조작'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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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TV조선 재승인 조작'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불구속 기소'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 의혹을 받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20년 3월 TV조선에 비판적인 입장을 지닌 특정 시민단체 출신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같은해 4월 TV조선의 재승인 평가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TV조선이 일반 재승인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자 한 위원장이 강한 불만을 표시했고, 이로 인해 방통위 양 모 국장 등 부하직원들이 당시 재승인 심사위원들에게 TV조선의 평가점수를 낮춰 과락으로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