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옛 연인이 쓴 에세이…법원 “사생활 내용 일부 삭제하라”법원이 배우 백윤식씨의 옛 연인이 쓴 에세이 중 사생활 일부분을 삭제하라고 판단했다.법원은 지난해 4월 백씨가 소송에 앞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사생활 관련 내용 일부를 삭제하라고 판단했다.당시 재판부는 책 내용 중 백씨의 과거 연애사 등 관련 내용이 "백씨의 명예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중대하게 침해한다"며 삭제를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