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총선서 ‘중도우파’ 승리… ‘파티논란’ 마린 총리 결국 실각

핀란드 총선서 ‘중도우파’ 승리… ‘파티논란’ 마린 총리 결국 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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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선서 ‘중도우파’ 승리… ‘파티논란’ 마린 총리 결국 실각2일 핀란드 총선에서 '세계 최연소 선출직 정상' 산나 마린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 사회민주당이 결국 패배했다.

중도우파 국민연합당과 극우 핀란드인당에 1·2위를 뺏긴 3위로, 이른바 '광란의 파티' 영상 논란과 경제성장률 둔화 등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열린 불가리아 총선에서는 친서방 개혁 성향 연합과 중도우파가 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을 옹호한 극우정당이 캐스팅보트를 쥘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