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고흐·모네 작품 기반 ‘디지털 창의놀이터’ 개발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고흐, 모네 등 거장의 명화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 '디지털 창의놀이터'를 개발, 이달부터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40개소에 보급한다.
구는 2일 구립 선재어린이집에서 종로구 보육정책위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놀이터 참관 수업을 개최하고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굳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아동이 유치원에서 지속해서 명화를 체험하고 미술에 대한 흥미, 창의력,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로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