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녹취록 파장 속…與 윤리위에 쏠리는 눈

태영호 녹취록 파장 속…與 윤리위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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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녹취록 파장 속…與 윤리위에 쏠리는 눈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이 파장을 일으키면서 여당 윤리위원회가 어느 정도의 징계를 내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서 "윤리위에서 태영호 의원 발언의 징계의 대상으로 삼는 게 'JMS' 발언이랑 '제주 4.3 발언' 두 가지로 결정이 됐다"며 "그렇지만 징계 논의의 대상이 결국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한 당의 위신의 훼손이나 국민의 신뢰 손상이니까 아마 이런 부분도 그 와중에 논의하는 과정에 어느 정도 참고 자료로 언급이 되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역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서 "이 논란 자체가 윤리위의 징계 결과나 양형에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하고 윤리위원들께서도 매우 주의 깊게 살펴보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