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中企 산업재해 감소 돕는다...고용부 2.5억 지원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할 대기업 84곳, 중소기업 1501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전체 산재 사망사고의 80%가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려면 이들 기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산업안전 감독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