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으로 9세 여아 유인한 40대…목격자에겐 “친삼촌” 거짓말어린이공원에서 놀고 있는 9세 어린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15분께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놀고 있는 9세 여아에게 간식을 주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피해 어린이에게 '인형을 주겠다'고 유인해 500m가량을 데리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