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여아 유인한 ‘수상한 삼촌’…시민이 끈질기게 막았다

8세 여아 유인한 ‘수상한 삼촌’…시민이 끈질기게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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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여아 유인한 ‘수상한 삼촌’…시민이 끈질기게 막았다공원에서 놀던 8살 여자아이를 유인해 집으로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 남성을 수상히 여기고 끈질기게 막아선 시민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A씨의 행동이 수상해 공원에서부터 두 사람을 뒤따라온 B씨는 이내 A씨를 막아선 뒤 '아이와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아이의 삼촌이다. 인형을 주려고 데려간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