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과감한 혁신 투자 경쟁력 끌어올리자"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중견기업만이 이뤄낼 수 있는 기업의 이상형을 구축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최 회장은 최근 중견기업계 최대 숙원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계기로 친필 서신을 띄우면서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역량 강화의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전국 3077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발송한 친필 서신에서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 여야의 일치된 의견은 국민의 바람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 존속을 위한 물적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사회 전반에 조화와 협력의 흐름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