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남매 분쟁, 주총 표대결서 구지은 勝..."뉴 아워홈 능선 넘어"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서 또 한번 승기를 잡았다.주총 당일 장녀인 구미현씨와 구본성 전 부회장이 기존 입장을 철회하면서 사실상 구지은 부회장이 승리를 거둔 모양새다.4일 오전 서울 마곡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측이 제안한 배당금 30억원의 배당안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