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을 지켜라”…사흘째 대전 산불 진화에 온 힘4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장안동 장태산휴양림로 들어가는 길.
산림청은 이날 홍성에 산림청 10대, 소방 2대, 군 5대, 지방자치단체 2대, 국립공원 1대 등 헬기 20대를 투입해 이호리 뒷산 등 화선이 번지는 지역에 집중해 진화하고 있다.
홍성 서부면의 산불은 지난 2일 오전 11시께 발화해 이날 오후 1시20분 대응 단계를 최고 수위인 '산불 3단계'로 높였으나 강한 바람으로 사흘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