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최대 4년간 2%까지인천시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대 4년 동안 연 2%의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 150명이며, 연소득은 6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임차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 한한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전세 보증금을 빌려주고, 최대 4년까지 대출금 이자 연 2%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