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초격차 실현…충남에 핵심거점 조성 가능성↑중국 패널 업체들이 액정표시장치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까지 국내 기업들을 추격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초격차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4조10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추진한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에 대규모 신규 투자가 이뤄지게 된 만큼 정부가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충남 지역 조성 가능성도 커지는 분위기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대표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하고 OLED 패널 모듈공정 시설을 시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