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분향소 철거 거부하는 이태원 유족...시민 추모대회 열기로'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5일 서울광장으로 돌아온다.이들은 "분향소에서 마지막 조문을 받는 날은 서울시가 아니라 유족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서울시는 즉각적인 강제력 행사보다 유족과 소통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분향소 철거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