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 정상 허수아비 '화형식' 워싱턴선언 반발 고조

北 한미 정상 허수아비 '화형식' 워싱턴선언 반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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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정상 허수아비 '화형식' 워싱턴선언 반발 고조북한은 지난달 26일 공격핵잠수함 등 美 전략자산의 정기적 한반도 전개와 북한의 한국에 대한 모든 핵 공격은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공식 재확인한 '워싱턴선언'이 채택된 이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도 지난달 30일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우리 군의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면서 "윤석열의 이번 행각은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도발, 위험천만한 핵전쟁 행각"이라고 비난했다.

통신은 한미의 워싱턴선언에 대해 '핵전쟁'을 기정사실화 한 것이고 한미의 북한 침략 기도를 더욱 명백히 한 것이라며 "우리가 현재와 미래의 우려스러운 안전 환경에 상응한 군사적 억제력을 키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