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탄천 교량 보행로 무너져 1명 사망

성남 탄천 교량 보행로 무너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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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탄천 교량 보행로 무너져 1명 사망경기 성남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의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교량의 차도 가장자리에 있던 신호등 전봇대가 보행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40여m가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