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24인치 STS 강관 양산 본격화…“글로벌 시장 공략”세아제강이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24인치 조관 설비 증설을 완료, 양산을 본격화했다고 5일 밝혔다.
세아제강은 독일 버팅, 중국 지우리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STS 24인치 조관 설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STS 중·소구경을 생산하는 창원공장, 대구경을 생산하는 순천공장, 이녹스텍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세아제강은 이처럼 국내·외 총 11만30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STS 강관 제조 분야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