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퍼스트무버' 로…"2030년 160만대 팔 것"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퍼스트무버'로 올라서기 위해 전동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160만대를 판매하고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영업이익률 10%로 재무 목표도 끌어올렸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