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줄 게 많다" 기아 전기차 사업 '공격경영'...年430만대·2030전략 가동기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5일 2030년까지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160만대를 포함해 연 43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공격적 목표를 내놨다.
기아의 이같은 공격적 목표치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망라한 전기차 생산 라인업에 기반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의 간판 전기차 모델인 EV6는 자동차 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 등을 휩쓸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