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주기적 지정감사제, 2분기에 개선안 내놓을 것”금융당국이 마련 중인 '회계개혁제도 평가 및 개선안'이 2분기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을 주최로 열린 '감사인 지정제도의 발전적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도 양측의 의견은 팽팽히 맞섰다.
대한상의 등 재계 6단체는 주기적 지정감사제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 하면서 "감사인 지정을 모든 상장사가 받은 후에는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