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견딘 학폭소송 ‘물거품’…변협, 권경애 변호사 조사대한변호사협회가 학교폭력 소송 불출석으로 논란이 된 권경애 변호사의 징계를 위해 조사를 준비한다.'조국 흑서'의 공동 저자인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대리를 맡은 뒤 무단으로 재판에 불출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학교폭력 피해자 박모양은 201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립중학교에서 1학년 1학기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