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개 물어서"정읍 '복순이 학대' 60대 기소…견주·식당주인 불기소

"내개 물어서"정읍 '복순이 학대' 60대 기소…견주·식당주인 불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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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개 물어서"정읍 '복순이 학대' 60대 기소…견주·식당주인 불기소전북 정읍에서 개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일명 '복순이 학대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견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친 '복순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지만 병원비가 150만원이나 나와 부담이 돼 발길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후 B씨는 '복순이'를 C씨 식당에 공짜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