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퐁당 마약' 충격…전국 학교에 "신고·주의" 공문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에 교육부도 전국 초·중·고에 신고와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오전 학교에 공문으로 사건 내용과 학교전담경찰관, 112, 117로 신고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배포한다.이번 사건으로 일선 학교의 마약, 약물 예방교육도 시기가 빨라지거나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