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창업자가 만든 큐텐, 티몬·인터파크커머스 이어 위메프도 인수가 티몬에 이어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까지 인수하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의 '빅4'까지 몸집을 키우게 됐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인 큐텐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아랍 등 24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어 국내 판매자가 해외 진출할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큐텐 관계자는 "내수시장 한계에 따라 이커머스 플랫폼이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가운데 쿠팡도 최근 일본에서 사업을 철수하는 등 해외 진출이 쉽지 않다"며 "큐텐은 24개 나라에 상품을 팔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셀러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