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시범 운영…무단횡단 96% 감소경기 화성시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원천차단을 위해 AI를 접목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신호에 맞춰 안전바가 상하로 작동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4월19일까지 화성시 관내 3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보행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6월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