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조업체들, 2/4분기 내수 회복 기대감…BSI 상승경북 경산시와 청도군에 소재한 제조업체들은 7일 올해 2/4분기 기업경기는 내수회복에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상공회의소가 경산·청도지역 1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는 전 분기대비 13포인트 상승한 87.3으로 조사됐다.
주요 부문별 2/4분기 경기 동향은 매출액이 96.7, 영업이익 85.9, 설비투자 89.7, 공급망 안정성이 87.7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