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석' 권경애 변호사 "다른 재판도 불성실" 주장 나와권경애 변호사가 학교 피해 유족의 항소심 재판에 3차례나 출석하지 않아 유족이 패소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과거 권 변호사에게 이와 같은 피해를 봤다는 증언들이 이어졌다.
이어 그는 "노동청에 진정내서 일부 합의 받아낸 다른 변호사랑 진행하려던 거 양해 구하고 빼서 맡겼더니… 재판 직전에 선거 때문에 바빠서 못 하겠다고 사무장 통해서 갑자기 일방적으로 통보해 결국 졌다"며 "지금 다른 변호사 통해 항소해 놓은 상태다. 시간·비용 두 배로 들고 자기 본업을 저따위로 해놓고 무슨 정치씩이나 하겠답시고 출마하냐"고 비판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변호를 맡은 학폭 피해 유족의 항소심에 3차례나 출석하지 않으며 소가 취하된 사실이 유족을 통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