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충격'에도 삼성전자 주가 급등…바닥 찍었나반도체 불황 속에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가까이 감소해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급등했다.금융투자업계에선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감산 결정이 이 같은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