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한국 새 정부 근본적 구조개혁 박차"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의 새 정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ADB의 전통적인 역할인 빈곤 감축과 인프라 구축에 더불어, 글로벌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한국은 이번 연차총회에서 신규 출범하는 혁신적인 기후금융 지원방법인 아태기후혁신금융퍼실리티에 참여하고, ADB와 공동으로 한국에 기후기술허브, 즉 케이허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한국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연금 개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동 개혁과 교육개혁 등이 어렵지만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