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도시' 동해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첫 걸음…최근 창립총회무장애 도시 정책을 도입해 추진 중인 강원 동해시가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10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동해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창립총회가 개최, 심규언 동해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이사·감사 등 20여명의 임원 임명과 장애인체육회 규약 제정, 사무국장 임명, 올해 예산·사업계획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창립총회에 이어 강원도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설립 승인 심사를 요청할 계획으로, 도 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직후 동해시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