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기현 "태영호 관련 음성 녹취 유출 등 사건들, 윤리위 병합판단 요청"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3일 태영호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 유출을 둘러싼 논란 등과 관련,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징계 절차가 개시된 기존의 다른 사건들과 병합해 심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언론은 지방선거 전후로 해당 후원이 이뤄졌으며, 관련 시·구의원들이 모두 태 최고위원 지역구에서 당선된 점을 들어 후원 대가로 공천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1일 첫 회의에서 JMS 관련 SNS 게시, 제주 4·3 관련 발언 등 각종 설화로 물의를 빚은 태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 개시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