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집단감염 일어나면"…질병청-교육부 공동연수질병관리청은 교육부와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청은 이번 공동연수의 취지에 대해 "학교 내 결핵 환자 발생 시 대응 사례와 효율적인 학교 감염병 관리를 위한 교육기관별 협업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합동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상원 질병청 위기대응분석관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실시해, 학교 내 감염병 대응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