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서 109개 행사 개최…서울시, '안전관리 강화'서울시는 5월 행사와 축제가 집중 개최되며 주요 공원, 관광특구, 발달상권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시와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로 영상이 자동 표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도 상황이 전파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중운집 돌발상황에도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신속히 공동 대응하여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