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3년간 중기·소상공인에 200조 공급”IBK기업은행이 새 비전을 '최고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자금 200조 원을 공급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새 비전과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김 행장은 "앞으로 3년간 새로운 비전과 전략방향별 추진과제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00조 원 이상의 자금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