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걸리겠어…' 대낮 스쿨존 음주운전 불감증 여전대낮부터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친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낮 시간대 스쿨존 불시 단속 결과 홍천 화계초교 앞과 횡성 안흥초교 앞에서 각각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62%와 0.04% 상태로 차를 몬 운전자들을 적발했다.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지난 한 달간 11회에 걸쳐 단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