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시위 300만원 과태료 부과에 전장연 "탄압 멈춰라"

지하철역 시위 300만원 과태료 부과에 전장연 "탄압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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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시위 300만원 과태료 부과에 전장연 "탄압 멈춰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장애인권리스티커 부착을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다.

전장연은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향한 칼춤을 멈춰라'라는 성명서를 내고 "혜화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며 스티커를 부착하는 전장연 활동가들에게 서울교통공사가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시민과 활동가들을 감금했다"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 해산하려 했지만 '한 명 한 명씩 조사하고 과태료 처분 받을 때까지 못나간다'며 신분증을 강제로 요구하며 15분 넘게 감금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