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에 걸친 이세영의 방방곡곡 민화 찾아 삼만리…'조선민화 2' 출간천한 그림으로 홀대받던 민화가 최근 재조명되면서 다시금 '조선민화' 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장품 도록 '조선민화 1'이 이세영 관장의 소장품이라면, '조선민화 2'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화를 한자리에 소개한 정통 민화 발굴서다.
그래픽디자인을 하며 조선민화를 30여 년 이상 수집해온 나비도령 이세영 관장은 민화 원본을 좇아 전국을 찾아 헤맸고, 5인의 전문가들의 소중한 원고가 가미된 정통민화 명품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