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까운 산지 태양광 시설 점검…위험요인 55건 발굴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7~31일 산지 태양광 주변 급경사지 23곳을 현장점검해 55건의 위험요인을 발굴, 관계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지자체는 위험요인이 확인된 곳들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5~6월 중 점검 시 이행사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산지 태양광 시설 주변의 급경사지를 지속 발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