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차 주산지' 보성, 곡우 앞두고 햇차 수확 시작곡우를 앞두고 녹차 주산지인 전남 보성 다전마을 등에서 햇차 수확이 시작됐다.보성군 관계자는 11일 "보성차는 해풍, 운무, 계곡수 등 자연이 품어 키워낸 차를 2∼3대를 이어온 차농업 장인이 손수 만든다"며 "최고 품질의 녹차를 올해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보성군은 지난해 기준 차 재배면적만 755㏊로 국내 최대 차 주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