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풍’…코레일, 안전 위해 영동선 열차운행 조정한국철도공사가 강원 동해안 지역에 태풍급 바람이 발생함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오후 1시 이후 KTX, 셔틀열차, 관광열차의 운행을 조정했다.
코레일은 강릉선 강릉~남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KTX열차에 대해서도 주의 및 서행운전을 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과 KTX기장, 관제실과 수시로 강풍 상황을 확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지역의 강풍상황에 따라 열차운행 상황이 추가로 조정될 수 있어 열차 이용 고객은 사전에 코레일톡,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