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설명만 들을 게 아냐”…도감청 논란에 입 연 安

“미국 설명만 들을 게 아냐”…도감청 논란에 입 연 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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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설명만 들을 게 아냐”…도감청 논란에 입 연 安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국가안보실 등을 도·감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 걱정을 풀어드리는 것은 미국 정부가 아니라 우리 정부 몫"이라고 11일 밝혔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미국 정부 설명만 들을 게 아니라 실제로 미국 도청은 없었는지, 용산 대통령실 정보 보안은 어떤 수준으로 지켜지고 있는지 자체적으로 명백히 조사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정치 현안에 대해 이렇다 할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