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고흥 거금도서 올해 영농지원 발대식농협전남본부는 11일 농촌 영농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고흥 거금도농협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와 농축협 임직원 등 50여명, 광주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현재 농촌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인력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전남 32개 농협에서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도시형농촌인력중개사업 등을 통해 도시의 유휴 인력이 농촌 영농현장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