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쿨존 절반은 펜스나 무단횡단 방지시설 없어대전시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구간 가운데 절반가량에는 교통안전 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전날부터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스쿨존에 있는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현재까지 지역에 있는 스쿨존 총 245㎞ 구간 가운데 절반가량인 124㎞ 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