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할아버지, 하늘에서 돈이 쏟아져 내려오듯이 손님·가족분들 나눠줘"

전두환 손자 전우원 "할아버지, 하늘에서 돈이 쏟아져 내려오듯이 손님·가족분들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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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전우원 "할아버지, 하늘에서 돈이 쏟아져 내려오듯이 손님·가족분들 나눠줘"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는 11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연희동 할아버지 집 내부를 공개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그는 어머니의 증언을 통해 "미용실 옆에 큰 창고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그 곳에도 복도가 여러 개 있다. 그 복도 중 하나의 끝에 가서 벽을 밀면 금고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 씨는 "1,000만원이나 100만원씩 봉투에 넣어서 주는 모습을 자주 봤고, 할아버지의 서재에도 현금이 있어 주말마다 손님들이나 가족분들 오시면 더블백 같은데 현금을 넣어 가져갔다" 면서 "정말 하늘에서 돈이 쏟아져 내려오듯이 사람들을 나눠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