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한인 여성 “내가 안 했다”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40대 한인 여성이 결백을 주장했다.뉴질랜드 경찰은 지난해 8월 오클랜드 남부지역 창고에 보관돼 있던 가방 속에서 어린이 시신 2구를 발견했다.경찰은 "시신이 최소 3~5년간 창고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린이들의 생모인 여성을 살인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