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 안전 위협 '주한미군사격장' 즉각 중단해야"창원 도심에 건설중인 주한미군 사격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위원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주한 미군사격장 대규모 확장공사와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주한 미군 지위협정, SOFA에 따라 해당 사업은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아,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으며 전혀 몰랐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OFA를 내세운 주한 미군의 초헌법적 행위가 대한민국 영토, 창원 도심 한복판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데 육안으로도 확인되는 군부대지역 대규모 벌목 현장의 사업내용을 모른다는 창원시의 답변이 참으로 한심하다"고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