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70억 신고가 ‘미스테리’…같은 층 반값에 팔렸다 [부동산360]부산광역시 해운대 아이파크 아파트가 직전 거래 대비 44억여원이나 단번에 오른 70억원의 신고가가 기록되자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해운대 아이파크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37억원짜리 매물이 인기가 훨씬 많은 물건"이라면서 "5일 거래된 70억원 매물은 이해를 할 수 없는 가격"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70억원에 거래된 것과 같은 면적에 광안대교 조망의 특A급 매물들이 현재 40~50억원에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고 시장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