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 모집하고 증권신고서 미제출…NH·신한투자증권, 과징금 6.7억금융 당국이 파생결합증권 청약 모집을 하고도 증권신고서를 내지 않은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각각 과징금 6억 6910만 원을 부과했다.
당국은 이들이 같은 종류의 증권 발행을 둘 이상으로 분할해 각각 49인 이하에게 청약을 권유하면서 의도적으로 공모 규제를 회피했다고 봤다.
금융감독원은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각각 과징금 40억 1550만원을 부과하고 해당 기관과 임직원에 대해 수사기관에 통보하겠다는 의결안을 금융위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