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용새우 2000㎏ ‘싹쓸이’ 범장망 불법조업 중국어선 해경에 나포우리 해역에서 불법으로 젓갈용새우 100상자 물량의 총 2000㎏ 등을 잡아올린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13일 해경청에 따르면 서해지방해경청은 전남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을 벌인 260t급 범장망 중국어선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해당 어선은 전날 오전 7시3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107㎞ 해상에서 서해 배타적경제수역을 8.3㎞가량 침범해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