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J-POP이 들린다…음반시장 강자→스트리밍 서비스, SNS로 변화하는 일본 음악 시장1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는 의미 있는 공연이 열린다.
이마세의 대표곡 '나이트 댄서'는 지난해 8월 발매된 곡으로, J-POP 곡으로는 최초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일간 해외 종합 차트와 톱 100 차트에 진입했다.
최근 3~5년간 국내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1970~1980년대 일본 시티팝이 많이 소비됐지만 이마세의 '나이트 댄서' 처럼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메인 차트에 진입할 정도로 제이팝이 큰 인기를 끈 건 이례적이다.